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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맛집 멋집 공유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점 리뷰 가격 주차 시간 - 스테이크 무한리필

by 주인더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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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스테이크인 '슈하스코'와 샐러드 바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텍사스 데 브라질에 방문했다.

센트럴 시티점과 압구정점이 있으며, 방문 전 예약이 필수 이다.

운영시간 오전 11:30 ~ 저녁 10:30

점심 운영은 오후 3시까지 주문 완료해야 하며,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 4시부터 평일 5시 30분, 주말 공휴일은 5시까지이다. 이후에는 저녁 요금으로 부과된다. 

가격은 점심은 43000원 (초등학색 22000원, 미취학 11000원), 저녁은 58000원 (초등학생 29000원, 미취학 17000원)이다.

점심과 저녁의 차이는 제공되는 스테이크의 개수와 종류인데, 점심에는 9가지의 슈하스코, 저녁에는 점심에 제공된 9가지를 포함하여 총 15종이 제공된다.

음료는 따로 주문해야 하며, 주차는 매장에서 제공해준다.

압구정점의 주차는 안다르 호텔로 들어가 지하 5층에 주차하면 된다.

최근 미운 오리 새끼 등 TV에서도 나오는 고급스러운 식당 인테리어다.

코로나로 인데, 입장객 전원의 체온 측정과 QR코드 검사는 필수이다.

스테이크를 쇠꼬치에 꽂아 로우 앤 슬로 방식으로 구워낸 '슈하스코'를 식당의 조리사들이 각 테이블을 돌아다니며 서브를 해준다. 그 자리에서 자신이 원하는 만큼 계속 서브받을 수 있다.

점심에는 9가지, 저녁에는 15가지의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슈하스코를 먹을 수 있다.

샐러드바는 마스크를 쓰고, 위생장갑을 끼고 이용을 하면 된다. 모두를 위한 배려이니 지켜주는 게 좋다.

테이블 위에 컬러칩을 올려놓는데, 한쪽은 녹색, 반대쪽은 빨간색이어서, 녹색으로 놓으면 조리사들이 테이블을 지나가다가 고기를 더 드실 거냐고 물어보고, 빨간색으로 돌려놓으면 묻지 않고 지나간다. 중간중간 방해를 받고 싶지 않을 때는 빨간색으로 돌려놓고, 다시 먹고 싶을 때 녹색으로 돌려놓으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샐러드는 직접 가서 떠오는 방식이고, 스테이크는 이렇게 마련된 중앙 접시에 놓아준다.

조리사들이 각자 구운 각각의 스테이크를 들고 와서 의사를 물어본 뒤, 조금씩 잘라 준다.

식당 한쪽에 스테이크 구워지는 장소이다 저곳에서 쉴 새 없이 고기가 구워지고 있다.

샐러드바는 야채부터, 볶음밥, 치즈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위의 디저트는 별도 주문이다.

화려하게 꾸며놓은 텍사스 데 브라질 압구정 점이다. 무한리필이고, 샐러드바를 계속 왔다 갔다 해야 하며, 조리사들도 계속 돌아다니시는데. 생각보다 복잡하지는 않고 주변 서비스들이 고급스럽게 제공된다.

무한리필이라 많이 먹을 수 있을 거 같지만, 생각보다 브라질식의 짠맛과 느끼한 맛이 강해 기대보다는 많이 먹지 못한다. 샐러드바는 보통의 샐러드바 보다 좀 더 좋은 질의 샐러드를 가져다 놓는 거 같지만, 고기의 느끼함 때문에 그 역시 많이 먹지는 못했다.

조금만 더 담백한 맛이면, 가끔 방문해서 이국적인 느낌을 받는 것으로 만족할 수 있는 식당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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