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의 랜드 마크하면 포스코 인터내셔널 빌딩으로, 송도 한가운데 가장 높게 서있다. 그 빌딩 안에 들어선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송도 호텔을 방문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송도는 4성급의 호텔로, 객실 안에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형 호텔이다.
원룸 형식의 스튜디오 룸이 있고, 1 베드룸부터 4 베드룸까지의 객실과, 마지막 팬트하우스까지 여러 객실 타입이 있다. 객실의 형태는, 건물의 형태처럼, 한 가지로 정해져 있지 않고, 층수나, 객실이 들어선 위치에 따라 평면이나 크기가 재각각이다. 그러니 예약할 때 잘 살펴보고 예약을 해야 한다.
송도에 도착하면, 아니 송도에 도착하기 전부터, 중앙에 우뚝 서있는 포스코타워 이다. 2014년 완공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았으나, 지금 현재로는 대한민국에서 5번째로 높은 마천루 이다. 지상 68층으로 전체 높이는 305m이다.
지하 주차장은 오크우드호텔뿐만 아니라 쉐라톤 호텔 그리고 포스코 사무실까지 공용으로 쓰는 공간으로 넓게 하나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니, 자신이 가려는 오크우드 쪽으로 잘 찾아서 주차를 해야 한다.
요즘은 코로나 여파로, 모든 호텔들이 위생과 방역에 많은 힘을 쓰고 있다. 이곳저곳에 주의사항과, 위생을 철저히 하기 위한 노력들이 보인다.
엘리베이터 역시 안티바이러스 필름이 붙여있는 버튼과, 손소독제까지 구비되어 있다. 지하 주차장이나 1층으로 들어왔다면,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로 가기 위해서는 36층의 로비로 바로 가야 한다.
36층부터 65층까지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송도가 들어선 부분이다. 36층의 로비로 시작해, 37층의 부대시설이 위치하고, 38층부터 64층이 객실이다. 그리고 65층에는 파노라믹 65라는 레스토랑 바가 위치해 있다.
36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커다란 로비 대시실이 있다.
4월 1일부터는 외국에서 최근 2주 내 귀국하거나 코로나 19 자가격리 대상자는 투숙을 못하게 되었다. 그래서 체크인 시, 자가 체크와, 신분 확인이 필수로 행하여진다. 그리고 객실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열감지기와, 체온 측정을 일일이 하고 있다.
그리고 역시 3월 26일부터는 실내 체육시설 운영 중단 권고로 인해 피트니스 센터가 운영 중단에 들어갔다.
오크우드 프리미어는 소규모 프라이빗 다이닝 패키지도 운영한다. 6명 이상 모인 모임이 있을 시, 이용해봐도 좋을듯한 패키지이다.
체크인을 마치고, 체온 측정까지 끝냈다면, 들어올 수 있는 객실 시작점이다. 여기서 다시 엘리베이터를 갈아타고 객실로 올라갈 수 있다.
건물의 형태 때문에, 엘리베이터는 중앙에 위치하고, 객실이 빙 둘러서 배치되어 있다.
이 객실은 1 베드룸 프리미어로, 1개의 침실과, 거실 주방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레지던스 형태이므로, 사람이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침실과 거실 주방은 물론, 넓은 드레스룸과, 옷장, 그리고 다용도실까지 갖춰져 있다.
그리고 59층이니만큼 정말 화려한 야경을 제공해 준다. 거실의 한쪽면과, 침실의 한쪽면 전체가 통유리 창문으로 되어있어 커튼을 열면 송도의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다. 물론 창문이 아닌 건물의 파사드이므로 개방은 하지 못한다.
침구들은 너무 폭신하고 위생적으로 관리되어 있다.
거실이든, 침실이든 모두 유리벽을 통한 송도 전체 전망을 볼 수 있다.
침실과 거실, 그리고 욕실까지 스마트 티브이가 설치되어 있다. 미러링 기능을 통해 핸드폰을 통한 티브이 시청도 가능하다.
레지던스형 호텔이라 그런지 수납공간이 너무나 많다. 따로 형성된 드레스룸과 별개로 옷장도 따로 설치가 되어 있다.
깔끔한 욕실에는 사우나 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샤워룸에 들어가 습식 사우나 기능을 켜 놓으면 된다.
창문을 통한 송도의 전경이다. 실제로 보면 정말 아름답다.
있을 건 다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송도 호텔이다. 여러 기기들이 많아, 따로 기기 사용설명서까지 책자로 만들어져 있다. 이는 외국에서 오는 사람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사용법이 영어로 설명되어 있다.
어매니티는 APPELLES라는 제품을 쓰고 있다. 그리고, 오크우드는 일회용 칫솔이 욕실에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환경을 생각한다면 미리 구비해서 오는 것이 좋고, 혹시 필요하면 36층 로비에서 체크인 시 말을 하면 챙겨 준다.
여기부터는 객실에 들어있는 기기들이다. 거의 모든 생활 기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일단 한편에 다용도실처럼 따로 공간이 있고, 세탁에 필요한 것과 청소, 다림질에 필요한 것들이 다 구비되어 있다. 세탁기는 세탁과 건조기 기능을 동시에 한다. 전자제품들의 설명은 한글이 아닌 영어로 되어 있다.
냉장고에는 무료 물 2통이 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주방 기기들과 그릇들이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식기세척기와 밥솥까지 설치되어 있다.
낮에 보이는 전경이다. 아직도 개발이 덜 된 송도의 공간이 보인다. 아무래도, 낮보다는 야경이 아직까지는 아름다운 이유인 거 같다.
36층 로비 화장실에서 보이는 뷰이다.
65층 파노라믹 65에서는 때마다 많은 행사가 하니, 알아보고 가면 좋다. 무제한 와인 생맥주를 제공하기도 하고 시즌 칵테일을 마련하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코스요리 등도 있으니, 파노라믹 65만 나중에 따로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영장 시설이 없어 5성급이 되지는 못하지만, 모든 면에서 특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호텔이다. 모든 관리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추후에 피트니스와 65층의 레스토랑을 이용하기 위해 재방문하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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