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2주연장 - 서초동 스타벅스 이용팁

코로나 19의 여파로 생활 전반에서 주의가 필요하게 되었다.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본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정부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원래의 4월 5일에서 2주연장한 4월 19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 전 국민의 노력으로 잠잠해질 거라 생각했던 코로나는 전 세계적인 이슈가 되면서,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주나 연장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어서 빨리 완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출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출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스타벅스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를 나름 실천중이었다. 일단, 개인컵을 가져가도 이 기간 동안은 머그컵이나 일회용 컵에 마실 수 있다. 매장 안에 일회용 컵도 허용이다. 그리고, 개인컵은 거부되지만, 그 수고로 인해서인지, 에코 별이나 300원 할인의 기존 혜택은 유지해 준다. (매장마다 상이할 수 있으니, 확인 필요합니다.)

 

그리고 매장 안의 의자와 테이블이 반으로 줄었다. 원래 같으면 한 줄에 3개 정도의 의자가 있을 곳에, 의자 배치를 한 개씩만 해 두었다.

 

테이블 역시 딱 반으로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인 2m를 유지 중이다.

 

그렇게 빠진 테이블과, 의자들은 매장 한쪽에 공고와 함께 쌓여있다.

이렇게라도 해서, 스타벅스 매장은 운영이 되고 있다. 물론, 완벽함을 위해서는 폐쇄를 하는 게 맞다고도 할 수 있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제공되는 공간이 어떤 이들에게는 고마울 따름이다. 그리고 대기업인 스타벅스여서 이 정도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겠지만, 일반 소형 매장들은 이렇게 힘든 시기를 어떻게 지나갈지도 걱정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