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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전주도 이곳저곳이 일찍 문을 닫거나 영업시간이 달라지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지 막걸리 골목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용진집 막걸리에 방문했다.
많은 사람들이 전주 막걸리 골목이 예전같지 않다는 말들을 많이 해서 걱정이 좀 되었지만,
전라도의 한상차림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은 방문해도 좋을 듯하다.
주차는 길가에 하거나 근처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주차권을 주신다.
영업은 12시까지이니, 전주에서 밤늦게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코로나 때문인지, 막걸리 골목이 한산하다.
한상에 최대 4인 기준이고 6명이면 2 테이블을 잡아야 한다.
막걸리는 2가지 중 고를 수 있는데, 일반적인 탁한 막걸리와 맑은 막걸리가 있다. 주전자 사이즈가 일반 막걸리가 좀 더 크다. 아래는 맑은 막걸리인데, 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다음날 별로 숙취가 없었다.
2인 한상이다. 기본적으로 처음에 이렇게 반찬이 나오고 추가적으로 몇 가지 요리가 더 나온다.
메뉴는 그때그때 달라지는 듯하다.
전주의 전통 막걸리 골목에서, 이제는 관광지화 돼버린 게 조금 우려가 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전주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막걸리 골목이다. 한 번쯤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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