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마스크 5부제 판매처 - 앱으로 재고, 시간 알아보기 - 서초동 마스크판매약국 및 입고시간

공적마스크 구매 후기 - 서초동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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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새롭게 등장한 패턴이 있다. 바로 매주 마스크 구매하기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이 퍼진 코로나로 인해서, 초반 며칠은 국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그에 따른 여러 시행착오들이 있었겠지만, 일단 일주일도 안된 사이에 공적 마스크 판매가 자리 잡혔고, 국민들이 큰 어려움 없이 마스크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뉴스나 기사로만 보면 약국에서 시비가 붙었느니, 판매를 중지한다느니, 질서가 없다느니, 하는 등의 부정적인 기사들도 많이 보였지만, 실제, 구입을 하러 가보면 이미 시민들은 질서의식이 자려 잡혀 있고, 약사분들도 친절하고 빠르게 일처리를 하고 있으며, 서초구 같은 경우는 구청에서 지원도 나와 일요일에 문을 여는 약국을 도와주고 있었다. 마스크는 개인당 2장씩 총 3000원을 지불하고 나오면 된다. 물론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그리고 거의 모든 약국이 마스크 들어오는 시간을 공지해 놓아서 그 시간보다 약간 이르게 도착을 해서 줄을 서면 시간 낭비도 없이 마스크를 살 수 있으며, 네이버나 카카오 등에서 판매처나, 시간, 재고를 알려주는 앱을 개발해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미리 알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미 약국 앞을 넘어서 건물을 빙 두르고 있는 줄이다. 아무래도 일요일이다 보니, 평일에 구입못한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구입하러 나온 듯하다. 약국에 공지된 시간보다 15분 일찍 나왔는데 한 50명 정도가 줄을 이미 서있었다.

 

약국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기 전에 서초구 옷을 입은 직원이 줄서있는 사람들의 숫자를 미리 파악도 하고, 약국 앞에서 질서를 유지시키고 있다. 

이 약국은 동네에서 흔히 보이는 나이가 있으신 여자 약사분이 혼자 하시는 곳인데, 아무래도 가족 같아 보이는 분이 옆에서 결제를 도와주시고, 약사분은 혼자 컴퓨터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기에도 빠듯해 보였다. 이렇게 구청에서 지원을 해줘 약국 밖의 질서를 도와주니 모두가 쾌적하고 빠르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것 같다. 

 

 

 

 

 

 

 

 

마스크 알리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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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마스크 알리미 

아래는 네이버 앱에서 제공하는 마스크 판매처 알리미 인데, 자신의 위치를 클릭하면 바로 주변의 약국과 재고현황이 뜬다. 거의 실시간으로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그러나 주의점은 현재 100장이 남아있다고 뜨더라도, 이미 현장에 50명이 줄을 서 있기 때문에 이 앱의 숫자만 보고 가면 이미 늦는다는 것이다. 100장 미만일 때는 그때 현장에 가면 늦을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앱을 따로 다운받지 않아도 되며, 모바일에서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PC에서도 가능하다.

네이버 마스크 알리미 : 네이버 통합검색

지정 약국을 클릭하면 더 구체적으로 입고 시간과 실시간 재고 현황이 나온다. 아무래도 이런 시스템은 네이버가 빠르게 개발하고 업데이트하는 듯하다. 약국 아래 새로고침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현황이 업데이트 된다.

 

2. 카카오 맵

아래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공적 마스크 판매처 정보이다. 이 역시 따로 앱설치는 필요 없고, 카카오톡 앱안에서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  주변 약국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는데, 각자 한 번씩 클릭을 해 봐야 해서 한눈에 알아보기에는 시간이 좀 걸린다.

 

3. 마스크 알리미 웹사이트

PC에서 검색 가능하다. 위치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 듯 하다.

마스크 알리미

 

정부의 마스크 5부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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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링크는 정부의 마스크 5부제에 관해서 자세히 설명해 놓은 글이다. 

마스크 5부제

 

서초동 마스크 판매 약국 및 판매 시간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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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청의 서초보건소 홈페이지에 가면 각 동의 평일 및 주말의 판매 약국 및 판매 시간을 알 수 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서초구 보건소에서 자신에게 가까운 약국을 찾을 수 있다.

마스크 판매 약국(주중) - 서초구 보건소

주중과 일요일이 나눠져 있으니, 미리 시간을 알아가서 마스크 구입을 하면 좋다.

 

 

공적 마스크 구매 중 개인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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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마스크를 구매하면서 개인적으로 든 생각은 이렇다. 국가 재난으로 들어가는 코로나 사태여서 그런지, 약국에 마스크를 사러 줄을 서는 거 조차 약간은 긴장감이 있다. 서로서로 예민한 상황이므로 질서를 지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줄 서있으면서 서로 이야기를 자제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줄을 설 때와 약국에 들어설 때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같다. 서로 2m 거리두기를 실행하고 있지만 줄 설 때와 구매할 때는 2m 거리두기는 실천하기 어려우므로 최소한의 대화만 하는 것이 서로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이미 많은 홍보자료가 인터넷이든 방송이든 심지어 약국 밖의 포스터에도 자세하게 명시되어 있는데, 약국에 들어와서야 몇 장을 살 수 있는지, 대리구매가 어떻게 되는지, 가격이든지 카드결제 등을 묻는 문의가 많다. 줄 서기전에, 아니면 줄 서는 동안이라도 한 번씩은 자진해서 찾아보고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약국의 약사님 혼자서 다 대답해드리기가 버거워 보였다. 

마스크 판매는 마진을 떠난 약국의 봉사에 걸맞은 판매 형태이다. 마스크 구매 시 약국에 구비된 상비약 등도 같이 구매해주는 것이 어떨지도 생각해 본다. 

그리고 가장 큰 바람은, 어서 코로나 19 사태가 종식이 되어 정말 자유롭게 모든 사람들이 같이 웃고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