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세상의 모든 아침' 브런치 메뉴 가격 리뷰
비가 보슬보슬 오는 날 여의도 전경련 FKI 빌딩 50층에 위치한 세상의 모든 아침에 방문했다.
평일인데도 점심부터 웨이팅이 있다. 다행이 당일 예약을 마지막으로 할 수 있어, 가장 끝 창가 자리에서 브런치를 할 수 있었다.
평일에만 예약이 가능하고, 주말은 예약불가이다.
주차는 여의도 전경련빌딩 지하에 주차하면 되고, 음식 계산 후 2시간 무료 주차 티켓을 주며, 주차장을 나갈 때 제출하면 된다.
오픈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점심시간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평일에는 4시부터 5시 (라스트 오더는 3시까지) 주말에는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라스트 오더는 2시 30분까지)이니 이 시간은 피해 방문하다.
이용시간은 입장 후 2시간까지 이다.
주소 :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24, 전경련회관 50층
전화 : 02 - 2055 - 4442
지하 주차장에 도착했으면, 엘레베이터를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도착 후, 다시 방문자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50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요즘은 코로나 기간이라 발열체크와 손소독, 그리고 연락처를 방명록에 적어야 입장이 가능하다.
평일 아침 11시인데도 불구, 이미 메인홀은 예약과 인원이 꽉 차 있어, 프로미나드 홀 안으로 들어가 창가 쪽에 자리한다.
이 큰 공간은 프로미나드 promenade 라고 하는 홀로, 전체를 대관하여, 원하는 뷔페, 이벤트, 행사, 파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공간 중 우측 창가 쪽은 따로 자리를 마련하여, 식사 입장객들을 받고 있다.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뷰이다. 이날은 비가 왔는데, 더 운치있고 좋다.
기본적으로 세팅된 식기류
7월에 프로모션 메뉴는 따로 코팅되어 마련되어 있다.
여기부터 세상의 모든 아침 의 대표 메뉴이다. 거의 모든 메뉴가 시그니쳐 메뉴다. 11시 10분 정도에 주문하였는데, 이미 매진인 메뉴들을 등장한다.
아보카도를 사용하는 메뉴는 모두 매진, 로제 파스타 매진이다.
그래서 살짝 그 외의 다른 추전 메뉴가 뭐냐고 물어봤는데, 어쩌면 당연한 대답.. 그냥 거의 모든 메뉴가 다 추천 메뉴이다. 다시 한번 가다듬고 빠르게 선택한다.
일단 이 날은 비가 와서 너무 쌀쌀한데, 에어컨은 너무 빵빵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로 시작.
식전 빵은 2명이 가면 4조각과 발사믹 식초 소스를 내어준다.
브런치 메뉴 중에 있는 '바게트 프렌치토스트'를 시켰다, 바게트 빵에 마스카포네 크림, 그리고 자두 처트니가 함께 나온다. 빵은 바삭한데, 토스트 되어 부드럽고, 마스카포네 크림은 느끼한 듯 담백하게 부드럽다. 자두 역시 달게 저려져 있지만 그렇게 단맛만 나는 것은 아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고급스러운 맛이 있는 메뉴였다.
그리고 파스타는 구운 오징어 링귀니를 주문했다. 오일소스 스파게티지만 짭조름한 맛이 나고 거기에 그릴 한 한 마리의 오징어도 맛있다. 전체적으로 약간 짜긴 하지만 감칠맛이 있는 메뉴이다.
이렇게. 아침식사 브런치를 마쳤다. 이곳은 입장하면 2시간 이용시간이 주어진다. 2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케쥬얼 하게 브런치를 즐기고 얼른 다른 볼일을 보러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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